샤를리즈 테론
오늘의 인물영화편 주인공은 지난 주 예고대로 샤를리즈 테론!!! 다음 주 개봉하는 매드맥스의 절대적인 히로인. 아니 그냥 매드맥스 그 자체! 샤를리즈 테론이 그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1975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난 샤를리즈 테론은 프랑스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177cm라는 뛰어난 기럭지와 몸매와 비쥬얼을 바탕으로 모델도 했었는데, 모델은 그다지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던지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리고 천천히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영화들을 찍기 시작하다 비쥬얼로 승부하는 배우가 아닌 연기도 잘하는 배우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더랬죠.
1996년 톰행크스가 나왔던 <댓씽유두>에 조연으로 나오기도 하며 영화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다가 1998년 국내 개봉작 키아누 리브스와 알파치노 주연의 <데블스 어드버킷>에서 키아누리브스의 아름다운 아내로 등장하면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데블스 어드버킷>을 보면서 그 여자가 샤를리즈 테론이었던가 할 정도로 딱히 기억에 남진 않지만 그냥 예뻤다는 것은 굉장히 기억에 남는데, 영화가 워낙 재밌었다 보니 그 영화 속 키아누 리브스의 아내 역시 오래 기억에 남게 되었죠.
이탈리안 잡 (2003)
The Italian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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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F. 게리 그레이
- 출연
- 마크 월버그, 샤를리즈 테론, 에드워드 노튼, 도날드 서덜랜드, 제이슨 스타뎀
- 정보
- 액션, 범죄 | 미국, 프랑스, 영국 | 103 분 | 2003-10-02
그 후, 여러 영화들 속에서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내보이는 영화들을 여럿 찍었었는데, 토비맥과이어와 함께 한 2000년 개봉작 <사이더 하우스>라던가, 2001년 개봉작인 키아누 리브스와 다시 한번 사랑하는 사이로 나왔던 영화 <스위트 노벰버> 등이 있었습니다. <스위트 노벰버>에서는 그 큰 키에도 불구하고 머리 스타일이나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키가 커진 맥라이언같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이탈리안 잡>과 같은 액션영화에도 간간히 출연은 합니다.
그러다 그녀는 2003년 <몬스터>라는 영화를 찍게 됩니다. 원래는 케이트 윈슬렛을 캐스팅 하고싶었다고 해요. 그런데 케이트 윈슬렛이 거절 하게 됐고, 몬스터의 감독이 데블스 어드버킷을 티비에서 우연히 보다가 샤를리즈 테론 이미지가 연쇄살인마를 하기에 딱이었기 때문에 그녀를 캐스팅 하게 됐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2004년에 개봉했었는데, 저는 이 영화를 보며 꽤 전율도 느꼈었습니다. 이 여자가 그 여자라고? 할 정도로 그동안 보여주었던 그 예쁨과 우아함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퉁퉁하게 부어버린 망가진 외모와 몸매는 거부감이 들 정도로 망가져 있고, 인생 역시 망가져 있는 창녀, 에일린 역할을 맡게 됩니다. 동생들 때문에 거리의 창녀가 된 에일린은 자신들 때문에 창녀를 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에게 쫓겨나게 되고, 거리를 전전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하게 됩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던 에일린은 결국 자살을 결심하게 되는데, 자살하기 전 셀비라는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자신이 꿈꾸던 순수한 느낌의 소녀였기 때문인지 에일린은 셀비에게 끌리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셀비 역을 맡았던 크리스티나 리치가 꽤 캐릭터 느낌과 비슷해서 감정이입이 더 잘됐었었죠. 아무튼 에일린은 셀비 때문에 다시 돈이 필요하게 됐고, 셀비를 위해 다시 창녀일을 하게 됐다가 살인을 하게 되버립니다. 그리고 셀비와 함께 도피 생활을 하게 돼죠. 그 도피 생활 과정에서 에일린은 셀비와의 사랑 때문에 계속 삶을 엉망으로 만들게 되고 맙니다. 점차 망가져가는 에일린이라는 여자의 삶을 보여주는 샤를리즈 테론이 얼마나 임팩트가 컸던지.. 정말 이 여자는 뭐하는 여자인가 싶을정도로 샤를리즈 테론은 최고다-라는 각인을 시켜버렸습니다. 2004년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구요. 그녀가 계속해서 살인을 할 수 밖에 없는 그것으로 인한 그녀의 사랑이 혹은 그 사랑에 대한 집착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 절절히 보여주고 있어서 영화를 보고 나면 굉장히 암울하기도 하지만 굉장히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점점 여자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만 가니까요.
막바지에 나오는 에일린의 우는 모습은 너무도 안타깝죠. 샤를리즈 테론은 이 영화를 찍기 위해 대략 13.6킬로그람 정도 살을 찌웠습니다. 거친 밑바닥을 보여주기 위해 말투와 행동도 버리는 등 보통의 여자 배우들이 하기 어려운 선택으로 “내가 샤를리즈 테론이다”를 알릴 수 있었는데, 결국은 그녀가 평소에는 여신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 극단적인 반대되는 모습이 더 충격적이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이 15살이 되던 해에 어머니가 폭력에 시달리다 아버지를 그러니까 자신의 남편을 총으로 쏴 죽이게 되는 불운한 가정사를 겪어왔기 때문에 그때의 기억이 연기에 보탬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식의 보탬은 없는 것이 좋았겠습니다만.. 어쨌든 이 영화를 통해서 독립영화상, 전미방송영화비평가연합상, 골든글로브상, 영화배우조합상,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상, 뉴욕비평가상, 전미 비평가상, 아카데미상까지 그 해 모든 어워드는 다 휩쓸었죠.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 인생은 몬스터 전과 그 후로 나뉩니다.
그리고 2006년 국내 개봉작 <노스 컨츄리>에서 <몬스터>에서의 연기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확정 짓게 됩니다. 실제 80년대에 있었던 한 광산 회사의 성희롱 사건을 영화한 내용이죠. 뭔가 <몬스터>에 이어 여성인권이라던가 페미니즘의 이야기를 하기에 좋은 영화들인 연장선입니다. 아버지가 다른 두 아들과 딸을 키우고 있던 죠시는 남편을 피해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살이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광산에 취직하게 되죠. 일이 일이다보니 남자들도 힘들어하는 일이었지만, 월급이 두둑했기에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남자들이 많다보니 그들 중에는 되먹지 못한 천박한 남자들이 섞여 있었던거죠. 죠시를 바로 앞에 두고 본 적도 없는 그녀의 벗은 몸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나 신체접촉을 하지 않나 등의 성희롱을 일삼지만 회사에서는 그런 것들은 그저 장난일뿐이라며 일축합니다. 오히려 자꾸 문제를 만들면 짜른다는 협박 아닌 협박까지 하죠. 죠시는 다른 여성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녀들도 생계가 달려 있는터라 도와주지 않습니다. 뭐 사실 질투심도 좀 있어 보였습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랄까요. 하지만 죠시는 불합리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합니다. 누군가들은 장난삼아 하는 이야기, 유머인 이야기. 그저 장난이고 유머인데 니가 고리타분해서 별거 아닌 일을 크게 만든다는 그 따위 말들이나 하는 천박한 혐오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싸움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들은 단지 남녀간의 대립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해야 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폭력과 비폭력, 공생하는 인간관계 등등 여러 메시지들을 한번에 전달하여 많은 이야기거리를 내놓고 있습니다. 게다가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한 우디 해럴슨이나 숀 빈, 프랜시스 맥도먼드 등 연기 잘하는 이들의 연기배틀을 보는 맛도 있구요.
자꾸 미모를 깎고 연기를 보여주내 했더니만 역시나 이 여자 몸매 보소 하며 여신의 자리로 돌아오는 <이온 플러스>가 2006년 개봉합니다. 바이러스로 인구의 대부분이 사망하고 살아 남은 이들의 사회에서 정부에 대항하는 여전사 이온플러스를 정부 요새에 침투 시키게 됩니다. 그 이온플럭스가 바로 샤를리즈 테론인데 아우 진짜 까만 숏컷에 까만 전신 레깅스라고 해야되나 암튼 쫄쫄이 입고 온몸의 곡선 표현해 가면서 움직이는데 예술이죠. 영화 자체나 전체적으론 추천할만한 영화는 결코 아니지만 그냥 샤를리즈 테론 몸매 감상하는 영화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사실 원작 캐릭터는 더 발랄하게 노출하고 있는데.. 영화에서는 많이 감추고 있기는 해요. 샤를리즈 테론이 의상이 너무 노출이 심하다고 해서 그렇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노출을 피하는 배우라서 의상을 지적한 건 아니었을꺼에요. 이미 몇몇 영화에서 누드를 선보인바 있으니 말이죠.
욕망의 대지 (2015)
The Burning P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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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길예르모 아리아가
- 출연
- 제니퍼 로렌스, 샤를리즈 테론, 킴 베이싱어, 호세 마리아 야즈픽, 호아킴 드 알마이더
- 정보
- 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아르헨티나 | 107 분 | 2015-02-17
2008년에 제작됐었는데 국내 개봉은 아마 최근에 했었던 것 같은데 <버닝플레인>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사실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이고, 제니퍼 로렌스 위주로 돌아갔던 영화인데.. 영화가 꽤 괜찮습니다. <21그램>과 <바벨>의 각본을 썼던 기예르모 아리아가가 각본을 쓰고 감독 데뷔한 영화인데.. 이 영화도 21그램이나 바벨처럼 띄엄띄엄 나눠진 각 에피소드들이 하나로 맞춰지는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죄의식과 용서, 회한, 분노, 사랑 등등 여러 감정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웨이트리스인 실비아로 나오는데, 상당히 무표정에 피곤작렬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여자의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숨어 있는 영화죠.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2012)
Snow White and the Hunt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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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루퍼트 샌더스
- 출연
- 샤를리즈 테론, 크리스틴 스튜어트, 크리스 헴스워스, 이안 맥셰인, 샘 클라플린
- 정보
-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27 분 | 2012-05-30
그리고 그 뒤로는 <핸콕>이나 <더 로드> 등에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배역들을 맡다가 2012년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으로 절대악의 힘을 가진 이블 퀸으로 돌아옵니다. 이 영화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스노우 화이트로 나와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이미지랑 스노우 화이트 이미지랑 너무 갭이 커서 별로 감정이입 안되던 영화였는데, 샤를리즈 테론 비쥬얼은 아주 좋았죠. 그 후에 리들리 스콧 감독의 <프로메테우스>에서도 비중있는 배역으로 나오기도 했는데, 너무 샤를리즈 테론의 포스가 강해서인지 어쩐진 모르겠지만, 샤를리즈 테론이 힘있게 부각되는 영화들을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뭔가 한 걸음 뒤에 있는 캐릭터들이었는데, 이제 다음 주 개봉하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가 그렇게 쩔어줘요.
매드맥스라는 영화는 오래 전에 멜깁슨이 완전 젊고 젊던 풋풋 시절에 트릴로지로 세 편 나왔던 영화죠. 게임으로도 있구요. 멜깁슨의 그 북두신권 같은 머리 스타일이나 가죽 코스튭 촤촤! 하며 그 허공에 빠진 것 같지만 미친 그야말로 매드라는 말이 붙을 캐릭터의 느낌으로 꽤 하드코어한 영화를 찍었더랬는데.. 같은 감독이 다시 한번 매드맥스로 트릴로지를 만들기로 했고, 다음 주에 개봉하는 것이 그 트릴로지 첫 편입니다. 멜깁슨은 이미 나이 먹어서 멜깁슨이 했던 맥스 역은 톰하디가 맡게 됐는데.. 톰하디가 와꾸는 정말 좋은데, 눈이 착해요. 돌쇠같을 뿐 멜깁슨에게 보였던 광기는 보기 어렵습니다. 대신에 샤를리즈 테론이 하드캐리해요. 진짜 여성미 하나도 안나오고 비쥬얼이 그냥 완전 상남자인데 심지어 팔도 하나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 나오는 샤랄라 여자 캐릭터들보다 월등히 예쁘고 우월합니다. 남자 캐릭터들에도 꿀리는게 하나도 없고 진짜 이 영화 개봉하게 되면 샤를리즈 테론 찬양이 다시 시작될 것 같습니다. 필모그라피에 진한 한 획을 그을 정도로 대단하거든요.
다크 플레이스 (2015) ![](http://deco.daum-img.net/contents/info/ico_info_movie02.gif?rv=1.0.1)
Dark Pl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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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질레스 파케-브레네
- 출연
-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드레아 드 마테오
- 정보
- 미스터리, 스릴러 | 프랑스 | 2015-07-00
그리고 6월에 샤를리즈 테론이 나온 영화가 하나 더 개봉합니다. <다크 플레이스>라는 영화인데, 7살 때 가족들이 무참하게 살해된 현상에서 살아남고 25년이 지나서야 오빠가 용의자로 지목이 되는데 오빠의 무죄를 밝히는 그런 내용이라고 합니다. 나를 찾아줘 원작자의 또 다른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런 우리의 여신도 남자관계가 살짝 엮여 있는데.. 공식적으로 지금 올라와 있는 건 스티븐 젠킨스와 몬스터로 아카데미 시상받으러 올라갈 때 손잡아준 ‘스튜어트 타운센드’ 정도인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조지클루니, 제레미 레너, 라이언 레이놀즈, 키아누 리브스 등 여러 루머가 있었습니다. 최근엔 숀펜과 함께 하는 모습들이 마구 잡히고 있더군요. 숀펜 이 양반.. 부럽네..
배우로써의 삶도 있지만 확실히 모델출신이도 모델의 몸매를 타고 났기 때문에 모델로써의 활동도 활발했는데요, 아마도 샤를리즈 테론하면 떠오르는 광고는 크리스찬 디올 향수 광고가 아닐까 합니다. 그 향수병과 비슷한 그 굴곡진 몸매.
그 몸매와 외모, 연기력 이 모든 것은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에서 더 빛이 나죠. 자신의 고국인 남아프리카에 굉장한 관심을 갖고 있어서 관련 사회활동을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폭력과 강간에 대한 수치 등이 발표 되는 것을 남아프리카 정부에서 막았는데, 샤를리즈 테론이 통계 자료를 발표하게 하고 성폭력과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운동 등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젊은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투자를 하고 있으며, 시골지역에 축구장도 건립하고 훈련이나 장비 지원까지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녀는 동물보호 운동에도 열심히 라고 합니다. 모피 반대 운동도 하고 있고 애완동물 가게가 동물 보호소로 바뀌게 되면 좋겠다며 제안도 하는 등 동물 보호를 위한 공익광고도 많이 찍었구요. 아후.. 까면 깔수록 왜 이렇게 좋은거만 나오는건지.
몬스터 이야기때 잠깐 거론했지만, 알코올중독자 아버지가 항상 가정폭력을 휘둘렀고, 정당방위로 인정은 받았지만 어머니가 아버지를 총으로 쏴서 죽이게 됐고 등의 이런 비극적인 일들이 그녀의 인생을 발목잡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멋진 여성으로, 멋진 인간으로 자라난 것 같아 샤를리즈 테론을 향한 찬양은 멈출 수가 없겠습니다.
금주 개봉작 소개와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함께 하는 본 내용을 팟캐스트로 듣고 싶으신 분은 아이폰 : https://itunes.apple.com/kr/podcast/tteodeuneun-salam/id954839466?mt=2 아이폰 이외 : http://www.podbbang.com/ch/8398 를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사연, 리뷰, 고민상담, 듣고 싶은 영화이야기, 하고 싶은 영화이야기 등등은 본 블로그나 sayloveuu@gmail.com로 보내주세요. 익명보장을 원하시면 ask.fm/sayloveuu 본 포스팅 내용은 46화입니다. 팟캐스트나 팟빵에서 "떠드는 사람"을 검색하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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